비내리는 다락방
덤프버전 :
1. 개요
2. 기본적인 팁
3. 플레이 방법
3.1. 대화 내용 (스포일러 주의)
3.2. 상태
3.3. 다락방 꾸미기
3.4. 우유
3.5. 배달음식
3.6. 액자
3.7. 추억상자(보물상자)
3.8. 단칸방 꾸미기
3.8.1. 전등
3.8.2. 도어 매트
3.8.3. 장식장
3.8.4. 창문
3.8.5. 부엌 매트
3.8.6. 선반
3.8.7. 정수기
3.8.8. 물뿌리개
3.8.9. 스위치
3.8.10. 보관함
3.8.11. 리폼
3.8.12. 펫
3.9. 요리
3.9.1. 음식 재료
3.10. 외출
3.10.1. 공원
3.10.2. 도시
3.10.2.1. 도시 외출 시 대화내용 (스포일러)
3.10.2.2. 상가
3.10.2.2.1. 리폼샵
3.10.2.2.2. 인테리어 샵
3.10.2.3. 골목
3.10.2.4. 문방구(방울문구)
4. 기타
1. 개요[편집]
BORAme 사에서 제작한 방치형 인디 게임. 비내리는 단칸방의 후속작.
2. 기본적인 팁[편집]
- 자주 플레이하지 않는다면 빗물이 온수에 비해 많이 쌓일 것이고, 자주 플레이한다면 온수가 빗물에 비해 많이 쌓일 것이다. 따라서 호감도를 3 이상 올리고 정수기를 최대한 빨리 구매해 부족한 자원을 교환하도록 하자. 아무래도 빗물을 온수로 교환하는 건 가성비가 좋지 않은 편이니, 자주 접속해서 온수를 직접 모으는 것이 권장된다.
- 호감도를 빠르게 올리기 위해서는 5분마다 리셋되는 광고를 계속 시청하는 것이 답이다. 대화를 5개씩 한꺼번에 하면서 먼지와 거미줄을 없애주면 온수와 빗물이 빠르게 쌓이고 호감도도 오른다.
- 다락방 창문을 클릭하면 고양이, 풍선, 비행기를 터치 할수 있으며, 역시 온수와 빗물을 획득할수있다.
- 라디오(다락방)와 TV(단칸방)의 광고 쿨타임은 각각 적용되고, 다락방에 있을땐 라디오만, 단칸방에 있을땐 TV만 광고 쿨타임이 흐르는 듯 하다.
3. 플레이 방법[편집]
3.1. 대화 내용 (스포일러 주의)[편집]
- 호감도 9 이상
[ 펼치기 · 접기 ] - 가끔 연락은 하고 살아가면 관계가 유지되지만 힘든 일이야
같은 말을 듣더라도 다시 들으면 다른 느낌이 들 때가 있어. 지금도 그렇고
계속 앉아있으니 몸이 뻐근해. 이따가 산책하러 가야겠어
고층 빌딩에서 산다면 어떤 기분일까? / '무서워' 정말 높은 곳이기 때문에 바람이 불 때 흔들릴까 궁금해. 아니면 좋겠어
/ '별로'
과거에는 내가 하는 일이 무엇이든 다 해낼 수 있다고 생각했어. 의욕이 넘쳤었지
과자를 먹고 싶은 대로 많이 먹으면 건강에 안 좋을 거야. 적당히 먹어야 해
기름진 음식을 잔뜩 먹고 싶지만 매일 먹으면 건강에 안 좋겠지
(기침 소리가 난다.) 아 먼지가 입안에 들어갔어. 이제는 괜찮아
길을 지나가다 듣기 좋은 음악을 들었던 적이 있어. 제목이 뭔지 궁금해
꽃이 조금씩 피어나면 곧 다가올 만남이 기대돼
..나는 감정에 솔직한 편이 아니어서..너에게 고맙다고는 (고개를 돌렸다.)
나는 괜찮아 지금도 이렇게 잘살아가고 있으니까 나쁘지 않지
나는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삶이라고 말할 수 있지..아닐 수도 있고
나는 원래 이렇게 수다쟁이가 아니었어. 말수가 적은 편이었지
내가 아는 지식은 많이 없어. 그래서 아직도 배울 것도 많고 볼 것도 많아
내가 아직 못 가본 세상은 얼마나 넓을까? / '많이' 방이 이렇게 작으니까 밖은 훨씬 넓을 거라고 생각해
/ '조금' 생각보다 작을 수도 있겠네..음
나는 이제 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옛날 버릇이 남아있어
너랑 대화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좋다는 소리야
너랑 함께 지낸 지 얼마나 된 건지.. 자주 보내는 시간이 많아
너보다 힘든 사람이 많다는 위로의 말은 도움이 될 수 없지
네가 오기 전에 한 번 청소를 해두긴 했는데.. 저쪽에 먼지는 무시해줘
높은 곳과 낮은 곳은 언제나 차이가 있는 법이야
누가 뭐라고 해도 나는 나야 하나뿐인 나를 대신할 것은 없어
누군가를 위해 울어준다는 것은..좋은 일일까? / '좋은 일' 함께 눈물을 흘린다면 위로를 더 받는 기분일 수도..슬픔을 공유하면 사라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니까
/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
더울 때 얼음을 먹어 본 적이 있니? / '있어' 더운 여름날 얼음을 먹다가 머리가 띵한 적이 있어
/ '없어' 그냥 얼음이 별로라면 팥빙수를 먹어도 좋을 거 같아
도를 넘어서면 관계는 틀어져. 항상 조심히 행동하는 것이 좋지
동화책을 읽으면 나도 모르게 동심에 빠지는 기분이야
등산은 할 수는 있지만 언제나 힘든 일이야. 다리가 힘든 건 피할 수 없어
때가 되면 언젠가 나와 헤어지는 날이 오겠지. 그날이 와도 서로 괜찮을 거야
라디오에서 가끔 클래식 음악이 나오는데 듣기 좋아
라면은 끓일 때가 냄새가 제일 좋은 거 같아. 물론 자주 먹으면 몸에 안 좋아!
마음속에 비가 내릴 때도 있겠지만 거부하지 않겠어. 흐린 뒤에는 언젠가 맑은 날이 찾아올 테니까
말은 한번 뱉으면 다시 주워담을 수 없으니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해
맑은 날에 잘못 환기하면 미세먼지가 그대로 집 안으로 들어오니 조심해야 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데 기준이 무엇인가에 따라서 달라져
많은 질문을 하지만 얻는 정보가 없다면 허탕 치는 것일까
많이 개선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언제나 조심을 해야겠지
..맞아 지금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지 움직여야겠어
먹구름 위에는 해가 반짝이며 우리를 기다리고 있겠지
목이 마른 데 물을 마셔야겠어. 밖으로 나간다면 주스를 마실 수 있을거야
뭔가를 하기 위해서는 건강이 중요해. 정말 중요하니까 기억해줬으면 좋겠어
바다에 놀러가면 항상 소라를 줍곤 했지. 귀에 가져다 대면 파도 소리를 느낄 수 있었어
밤에 풀벌레 소리를 들은 적이 있는데 듣기 좋았어. 나도 모르게 잠들었지만
밖에서 아이들이 떠드는 소리가 들려 쳐다봤는데 우비를 입고 놀고 있었어. 즐거워 보였어
밖으로 나가는 것을 두려워했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아
밖으로 나간다는 것은 작은 모험과도 같아. 무엇이 펼쳐져 있을지 모를 때도 있으니까
(발을 쳐다본다.) 손도 작은데 발도 작구나..쩝
밥 먹을 때 채소도 같이 먹는 편이니? / '응' 채소는 몸에 좋으니까 같이 먹으면 더 좋아
배고픈데 뭐라도 만들어먹을까 아니면 사 먹을까..고민이네
배고플 때 잠을 자면 까먹지만 잠들기가 어려워
봄에는 벚꽃을 볼 수 있어서 좋아. 일 년에 한번뿐인 순간이니까 소중한 기분이지
비에게 나쁜 면도 있겠지만 어딘가에 생명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꼭 필요해
빵 굽는 냄새가 정말 좋아. 없던 식욕도 다시 생기게 해
사람은 갑자기 변하면 무슨 일 있는 거 아닌가 하고 걱정을 하지. 내 이야기는 아니니까 걱정하지 마
사랑은 어려운 과제야. 나 자신부터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해
산책하다가 달팽이를 봤는데 비를 맞고 있어서 그런지 열심히 움직이더라
산책하면 다양한 생명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아. 고양이든 강아지든
상처가 많이 아물었다고 생각해. 외적으로든 내적으로든 말이야
서로가 비교를 할 수는 있지만 비하를 해서는 안 돼
(서로 마주보며 웃는다. 기분이 좋은 듯하다.)
세상에 의미 없는 것은 없어. 자세히 들여다보면 의미가 있을 수 있으니까
(손을 내밀자 손을 잡았다. 온기가 느껴진다.)
(손을 보고 있다.) 생각해봤는데 나는 손이 작은 편인 거 같아. 불편하지는 않아
솜사탕을 먹어 본 적 있니? / '응' 솜사탕을 보면 꼭 뭉게구름 같아서 한번 먹어보고 싶어
/ '아니' 부드럽고 달콤하다는데 모르겠구나
수면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해. 뇌에 휴식을 줘야 하니까
식물을 키운다는 것은 인내와 정성이지. 언젠가 꼭 피어나는 것을 아니까
신문을 자주 읽는 편이니? / '응' 신문에는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어서 좋아. 종이에 담긴 냄새도 뭔가 좋고
/ '아니' 어려운 용어와 글자가 많아서 손이 가는 편은 아닐거야
신나는 노래를 들으면 나도 모르게 어깨가 들썩거려..춤까지 추기에는 큼..
아는 사자성어가 없어서 신문을 보면 유용한 거 같아. 공부가 되는 기분이야
아래층에는 요리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 내 맘대로 음식을 만들 수 있으니까
(어깨에 체온이 느껴져 쳐다보니 기대고 있다.)
어디서 들었는데 비 오는 날에 전을 먹는 이유는 빗소리가 전 부치는 소리와 비슷해서 그렇다더라
어린시절 시골에서 밤하늘을 쳐다봤는데 은하수를 봤었어..물론 그 뒤로 본 적은 없지
어릴 때 눈이 무릎까지 쌓일 만큼 온 적이 있었어. 재밌게 놀았었지
어릴 때 물가에서 물놀이를 하고 쉬었을 때 햇살이 따뜻했던 기억이 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언제나 찾아오는구나. 정말 고마워
언젠가 사진을 찍고 싶어. 남는 건 사진뿐이다는 말이 있듯이 추억을 보관하고 싶어
언젠가 인생에 밝은 날이 올 거라고 믿니? / '믿어' 예전에는 안 믿었는데 요즘 믿어. 비가 개는 날이 오는 것처럼 그런 날이 올 거라고 믿으니까
/ '믿자' 확신이 없지만 있을 거라고 믿자. 같이 믿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얼음물을 마시면 시원하지만 너무 차가울 때가 있어. 이가 시릴 때도 있고
에어컨을 많이 쐬면 머리가 아파져. 뭐든 적당한 것이 좋지
영어를 배우려고 영어사전을 폈는데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다시 덮었어
영어사전에서 봤는데 나비는 butterfly고 잠자리는 dragonfly라고 부르는데 재밌어
영화의 제목처럼 세상에는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 그리고 이상한 사람이 공존하는 거 같아
여름이 되면 바다든 계곡이든 물놀이를 갈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해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나랑 대화하는 게 좋아? / '좋아' ..좋아해줘서 고마워..크흠 용기를 내서 고마움을 말하는 것은 어렵구나
/ '싫어' 싫어도 종종 이렇게 찾아와주는 건 아주 싫다는 것은..아니라고 믿어
예전에는 당연했던 일이 지금은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때가 있어
예전에는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었는데 요즘은 그런 생각을 안 한 지 오래된 것 같아
옛날 사람들은 불빛이 없을 때 반딧불이를 모아서 집안에 불을 밝혔다는데..진짜일까?
오늘이 있기에 내일이 존재하지. 외면해서는 안 돼
오래간만에 기분 좋은 아침을 보냈어. 내일도 그랬으면 좋겠어
요리를 하고 난 뒤에 뒷정리한다는 것은 항상 귀찮아..이건 안 고쳐지려나
요즘에는 스마트폰이 있으니까 편리한 거 같아.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어서 좋아
요즘에는 천원으로 간식을 사 먹기 힘든 것 같아..어릴 때는 안 그랬는데
요즘 잠을 자는 게 두렵지 않아. 예전에는 어두운 밤이 찾아오면 두려웠거든
우산은 네가 없는 날에 가끔 펴서 말려. 그러니 걱정하지 마
우산은 아무렇게 놓으면 안 돼. 우산꽂이에 있어야 하지
음..그냥 이것저것 생각하고 있었어. 가만히 있으면 여러가지가 생각나
음..예전에는 내가 지금 뭐하고 지냈는지 기억이 안 나. 뭘 했을까..
이기심이 마음을 지배할 때도 있지만 떨쳐내려고 노력한다면..쉽지는 않지만
일부 가구들은 집어넣을 수 있으니까 편한 거 같아
(입맛을 다시고 있다. 뭔가를 생각하나 보다.)
잎이 떨어지고 붉게 물든다면 가을이 찾아온다는 소식이지. 더 배고픈 계절이기도 하고
(자세를 움츠리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게 하품하다가 눈이 마주치자 눈웃음을 친다.)
(작게 흥얼거리는 소리가 난다.) / '쳐다본다' ..노래 부르지 않았어. 정말이야 (볼이 빨개졌다.)
/ '무시한다' (조금 더 크게 흥얼거리는 듯 하다.)
잠을 자면 내일이 찾아온다는 것이 싫었지만 지금은 아니야
저번에 마주쳤던 강아지를 쓰다듬을 기회가 생겼는데 용기가 없어서 그냥 갔었어..다음번엔 꼭
저번에 제과점을 지나쳤는데 빵 냄새가 너무 좋았어. 방향제로 쓰고 싶을 정도로
저번에 통조림을 잘못 까서 부엌 여기저기에 음식물이 묻은 적이 있어. 조심해야겠어
정전이 되면 지금이나 어릴때나 항상 무서워. 어둠 속은 아무것도 모르거든
조명이 밝으면 눈이 부셔서 제대로 못 쳐다봐. 조금 꺼두는 것도 좋지
졸리면 잠시 자도록 해. 쉬거나 편하게 있는 게 좋지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너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이미 말하고 있네
(주먹을 쥐었다가 풀고있다. 손가락을 풀고 있다.)
지금 살아가는 이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까 시간이 금이라는 말이 나오는 걸까
지금 순간이 나에게 하나뿐인 순간이라서 더 소중한 거 같아
지금 이 평화로움이 유지되어 깨지지 않았으면 좋겠어..부디
집안에서 잘 마른 빨래 냄새가 나. 전에는 퀘퀘한 냄새만 났었는데
찜질방에 가본 적 있니? / '응' 가면 삶은 계란에 식혜를 먹어보고 싶어.. 찜질을 즐기는 것보다는
/ '아니' 이해해. 찜질방에는 사람이 좀 많아서 힘들기도 해
창문에 비가 두드리는 소리가 나는데 마치 날 부르는 듯한 느낌이야
창문에 커튼이 있으니 더 분위기가 있어 보여. 다양하게 장식해도 좋아
창밖에 새가 날아가는 소리가 들렸는데..기분탓일까 진짜일까?
창밖을 보면 여러 가지를 볼 수 있어. 나중에 보렴
책상에 뭔가 있어서 봤는데 저번에 버리다 만 종이가 있었어. 바로 치웠지
처음 봤을 때 넌 이상했어. 솔직히 나랑 계속 대화할 줄 몰랐거든
청소를 한번 건너뛰었다가 다음날 너무 더러워서 후회한 적이 있어. 역시 바로 청소를 해야해
쳐지는 기분을 떨쳐내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좋을까..음 어려운 생각이네
초콜릿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져. 달콤함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거든
추억은 점점 잊혀 가는데 너와 함께한 추억은 잊고 싶지 않아
친절한 사람은 만나는 것보다 되는 것이 어려워..아직도 배울 것이 많아
컴퓨터를 자주 한다면 손목이 아프지 않도록 항상 손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을 꼭 잊지 말렴
파랑은 우울한 색깔이라고 하지만..맑고 파란 하늘을 보고 있으면 즐거워
(편안한 분위기만이 방안에 흐르고 있다.)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면 좋겠어. 근심 걱정 없이 평화롭게..물론 쉽지는 않지만
표현은 서툴지만 조금씩 연습해서 표현한다면 언젠가 잘 표현하는 날이 오겠지?
풍선을 띄우고 싶어. 손에 들고 있으면 좋을 거 같아
피곤하면 무엇을 하든 귀찮아져..이겨내야겠지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다가는 언젠가 정말 힘든 기분이 몰려올 거야
하늘은 파란색만 있는 것이 아니라 색깔이 다양해. 시간과 장소에 따라서 계속 변하지
(하늘을 쳐다본다.) 이제 날씨가 맑아도 비가와도 어느 쪽이든 괜찮아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날에 따뜻한 호빵을 먹으며 난로 앞에 앉고싶어
할 수 있다는 말은 마치 주문과도 같아. 다짐하는 것은 어렵거든
항상 무언가를 생각하는 것은 어려운데 요즘 편해지는 기분이야
항상 조심하면서 행동을 하면 무언가 일어나는 일에 대비할 수 있어서 좋겠지
헤어지면 언제나 아쉬운 법이야. 그렇다고 계속 미룰 수는 없지
혹시 비를 내리게 하는 요정이 존재할까..상상을 한번 해봤어
환절기에는 기온 차가 심해서 감기에 걸리기 쉬워. 그러니 언제나 몸조심하렴
회전목마 타 봤어? / '응' 어릴 때 부모님과 함께 놀이동산에 갔는데 그때 탔던 화려한 불빛 속의 회전목마가 기억나
/
3.2. 상태[편집]
- 호감도를 올리면서 일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호감도의 레벨을 올릴 수 있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한번 대화를 할때 얻을수 있는 온수를 최대 6개까지 획득 할 수 있다.
- 대화를 통해 호감도를 올릴 수 있다.[4]
- 상점 메뉴의 박스 탭에 있는 물뿌리개를 구입하고 화분에 물을 주면 성장할 때 호감도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방꾸미기 메뉴에 있는 이불을 이용해 6시간동안 자고 일어나서 일기를 읽으면 호감도를 올릴 수 있다.
- 창문에 10시간마다 우유가 배달된다. 클릭하여 마시면 호감도를 올릴 수 있다.
- 호감도 바를 다 채웠는데도 호감도 레벨이 오르지 않는다면 호감도 창에 있는 ‘TO DO LIST’를 완수하지 않았다는 의미이므로 확인해보자.
3.3. 다락방 꾸미기[편집]
3.3.1. 도서[편집]
마음 1개를 사용하여 박스를 치우면 활성화된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대화내용이 점점 변화한다.
3.3.2. 책상[편집]
마음 1개를 사용하여 박스를 치우면 활성화된다.
"비내리는 단칸방" 책 출시 기념으로 게임 내 '옵션→쿠폰입력'에서 "launchrainbook"을 입력하면 테이블 위에 "비내리는 단칸방" 책이 생기며 ♣ 5개, ♦ 5개를 받을 수 있다.
업데이트 이후 설정-이벤트 버튼을 눌러 책 모양의 “책 받기” 버튼을 누르면 “비내리는 단칸방” 책을 받을 수 있다.
* 2020년 기준 없는 쿠폰으로 나옴.
3.3.3. 러그[편집]
3.3.4. 침구[편집]
마음 10개를 사용하여 박스를 치우면 활성화된다.
이불을 보유하게 되면 잠을 잘 수 있다. 잠을 자는 6시간 동안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대신 중간에 나타나는 별을 제거하면 빗물 5, 온수 3을 얻을 수 있다.
자고 일어나면 일기를 볼 수 있으며, 일기를 읽으면 빗물 100, 온수 25, 소량의 호감도를 획득할 수 있다.
3.3.5. 벽지[편집]
3.3.6. 서랍장[편집]
마음 1개를 사용하여 박스를 치우면 활성화된다.
3.4. 우유[편집]
10시간마다 배달되며, 한 번 마실 때 빗물 100, 온수 10, 마음 2를 얻을 수 있다.
광고를 보고 보상을 2배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우유마다 오늘의 사자성어, 오늘의 한마디가 적혀있다.
3.5. 배달음식[편집]
1시간마다 마음으로 장마분식, 단칸반점 음식을 시켜먹을 수 있다. 음식을 먹으면 호감도가 올라간다.
비싼 음식이 호감도를 더 올려준다. 또한 1번 배달마다 쿠폰이 1개씩 생기며 10개 모아서 주문시 공짜로 시켜먹을 수 있다.
쿠폰으로 시켜먹는 메뉴는 어묵탕(장마분식), 군만두(단칸반점).
3.6. 액자[편집]
일종의 도전과제. 도전 과제를 달성시 상태 메뉴의 뒷면에 스티커가 생기는데 안으로 옮기면 그림 몇장을 보여주고 액자에 등록된다.
액자에 모든 그림을 등록하면 방에서 봤을 때 그림이 웃는 얼굴로 바뀐다.
3.7. 추억상자(보물상자)[편집]
다락방 액자 바로 밑에 있는 상자.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숨겨진 미션을 달성 할 때마다 특별한 컷신 재생 이벤트가 발생하며
추억의 물건이 하나씩 쌓인다. 추억의 물건을 모두 모으면 액자의 마지막 그림인 '고마워 나의 친구'가 열리게 된다.
해당하는 조건을 달성하면 바로 획득 가능한 물건이 있고, 해당 조건을 반복하다 보면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는 물건이 있다.
3.8. 단칸방 꾸미기[편집]
친밀도 레벨 3 이상이면 마음 10을 소모해 사다리 앞의 상자를 치울 수 있고, 이후 사다리를 통해 단칸방과 다락방을 오갈 수 있게 된다.
다락방에 거미줄이 있듯, 단칸방에는 먼지가 회전초처럼 굴러다닌다. “먼지가 굴러다닌다”라는 한국어 관용구를 그대로 묘사한 것이다.
3.8.1. 전등[편집]
3.8.2. 도어 매트[편집]
3.8.3. 장식장[편집]
마음 1개를 사용하여 박스를 치우면 활성화된다.
3.8.4. 창문[편집]
3.8.5. 부엌 매트[편집]
3.8.6. 선반[편집]
3.8.7. 정수기[편집]
비용은 빗물 200 온수 200
빗물과 온수를 서로 교환해준다.
빗물 400으로 온수 10을 교환하거나, 온수 20으로 빗물 200을 교환할 수 있다. 빗물을 온수로 교환할땐 교환비가 40:1이지만 온수를 빗물로 교환할땐 교환비가 1:10이다.
3.8.8. 물뿌리개[편집]
TV옆 박스를 마음 4개를 사용하여 치운 후 빗물 500개로 물뿌리개를 구입할 수 있고 물뿌리개 구입 후에 단칸방에 씨앗이 생긴다. 씨앗의 단계를 올리는 데에는 빗물 400과 마음 10이 필요하다. 물은 12시간마다 한번씩 줄 수 있다. 그러나 물을 줄 때마다 마음이 상당량 필요하기 때문에 사실상 하루에 한 번 주는 것도 꽤 힘들다.
3.8.9. 스위치[편집]
600 온수로 구입할 수 있다. 단칸방의 전구를 Lv.MAX로 만들면 구입이 가능해진다. 단칸방의 불을 켜거나 끌 수 있고 다락방에서 잠을 잘 때 밤하늘 별빛 조명을 켜거나 끌 수 있게 된다. 취침시 가끔 생기는 반짝이는 별을 누르면 빗물 5개, 온수 3개를 얻을수 있다.
3.8.10. 보관함[편집]
물뿌리개 구입 후 자동으로 획득된다. 물뿌리개, 다락방의 그림 액자, 책상위의 물건등을 보관함에 보관하여 보이지 않게 치울 수 있다.
3.8.11. 리폼[편집]
현관 앞 박스를 치운 후 도시나 공원에서 리폼재료를 하나 이상 습득하면 자동으로 획득된다. 도시나 공원에서 구입하거나 산책으로 획득한 리폼 재료로 Lv.MAX인 가구를 리폼할 수 있다.
도어매트
부엌매트
선반
전등
장식장
서랍장
창문
책상
벽지
러그
도서
3.8.12. 펫[편집]
펫을 하나 이상 데려오면 해금된다. 펫은 공원 파라솔에 있는 랜덤마켓 중 'LOVE YOUR PET'이라는 곳에서 클로버로 입양할 수 있다. 펫을 화면에 보이지 않게 옮겨둘 수 있다.
3.9. 요리[편집]
배달과 똑같은 기능을 한다. 1시간 간격으로 마음을 사용해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도시에서 가스버너를 업그레이드 시킬수록 할 수 있는 요리의 수가 늘어난다.
배달과는 쿨타임(?)이 별개로 적용된다.
3.9.1. 음식 재료[편집]
공원에서 상자를 아이스 박스로 업그레이드 후 도시에서 냉장고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업그레이드할수록 얻을 수 있는 요리 개수의 수가 늘어난다. 해당 재료의 실루엣이 없다면 외출 후 업그레이드시키자.
3.10. 외출[편집]
호감도가 6 이상일때 마음 10개를 소모해서 현관쪽의 상자를 치워서 갈 수 있다. 한번 외출할 때 마음 20개가 필요하다. 광고를 보면 10개로 줄어들고 다음 외출 대기시간이 5분 단축된다. 공원, 도시로 외출할 수 있다.
낮과 밤 각각 할 수 있는게 다르다. 밤에는 산책(숲길, 바다)을 갈 수 없으니 주의.
외출시 생기는 이벤트를 일정 횟수 보면 단칸방에 미니어처 전시 테이블이 생기며 이벤트마다 다른 형태의 미니어처를 획득할 수 있다.
3.10.1. 공원[편집]
놀이터와 벼룩시장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놀이터에서는 친구에게 말을 걸 수 있고 벼룩시장에서는 불가능하다.
3.10.1.1. 공원 외출 시 대화내용 (스포일러)[편집]
-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다) (말을 건다/무시한다)
- 말을 건다 : ..그냥 같이 이렇게 서있을 거라고는 처음 만났을 때는 몰랐거든 (고개를 돌린다.)
- 무시한다 : ..음 비가 많이 오네 (시선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 (저쪽을 보고 있다.) 기둥에 달팽이가 붙어있어
- (천둥 소리가 작게 들린다.) 이렇게 들려와도 실제로 본 것은 손에 꼽을 정도야
- (고개를 들어 하늘을 쳐다보고 있다.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 가끔은 이렇게 외출을 하는 것도 좋지
- ..가끔은 털어내고 싶을 때는 마음껏 털어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 개구리 소리를 들으려면 어디로 가야할까? 어딘가에 숨어 있는 거 같아
- 계속 서 있으면 비 내음이 나는데 그리 나쁘지는 않아
- 관계가 좋더라도 과하게 선을 넘으면 조금 그럴 수 있지
- 구구절절 맞는 말만 할 수는 없어. 모든 게 완벽할 수는 없으니까
- 구석 어딘가에 우울한 기분을 떨쳐낼 수는 없어. 함께 살아가야지
- 꿈을 꾸더라도 따뜻한 꿈을 꾸고 싶어. 차가운건 이제 싫거든
- 그네를 타고 있을 때 위를 보면 혼자 움직이는 기분이 들어
- 그네를 타고 점점 올라가면 하늘에 닿을 수 있을 거 같은 기분이야
- 그래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놀이터를 보는 건 좋은 일이야
- 근처에 산책로가 있다고 들었는데 ..음
- 기분이 안 좋을 때는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바라봐
- 기분 전환은 한순간 이지만 그 뒤에 기분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
-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있어 준다는 것은 좋은 일이겠지
- 나도 여기서 시원한 바람을 느끼지만 너도 느껴지길 바라
- 나에게 생각이 있다면 무언가 실천을 해야 할지는
- 나의 사정을 모르고 건네는 말들은 상처로 다가올 수 있어
- 날씨가 처지면 몸과 마음도 처지는 기분이 들어
- 내가 들고 있는 우산이 꽤 튼튼한 편인가 봐
- 너와 내가 함께 한 시간이 얼마나 될까 ..음
- 놀이터는 어린이를 위한 공간이지만 어른들도 가끔은 즐겨도 되지 않을까
- 놀이터 가운데 가끔 신문이 있을 때가 있어. 보면 좋을지도 모르겠네
- 놀이터를 보면 어린 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 놀이터에서 바닥을 보면 가끔 낙엽이 있을 때가 있지. 주우면 좋은 일도 있고
- 누군가 달래준다는 것은 좋을지도 모르지만 혼자 있고 싶다면 달라지지
- 누군가 모래사장에 작은 삽을 두고 갔나 봐
- 달팽이는 느리게 기어가도 어느 순간 목적지에 도달해 있어. 속도가 느려도 말이야
- 닭강정에 두 가지 맛이 있던데 어느게 좋아? (매운맛/달콤한맛)
- 매운맛 : 너무 매운 건 못 먹지만 적당하게 매콤하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땀도 나서 괜찮아
- 달콤한맛 : 달달한 게 입에 넣으면 바삭함과 어우러져서 더 맛있는 거 같아
- 더위를 씻겨주는 비는 작은 선물과도 같아
-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집 다오 (흥얼거리며 부르고 있다.)
- 뜨거운 날씨에 미끄럼틀을 타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
- 마음이 편안해지면 하는 일이 무엇이든 편안할 거라고 생각해
- 만약 배가 고프면 야시장에서 간단한 먹거리들을 사 먹을 수 있어
- 몸이 눅눅해지는 기분이야. 감기 걸릴 수도 있으니 오래 있지는 말아야겠어
- 무언가 계속 생각이 든다면 그건 좋은 걸까 나쁜 걸까?
- 물웅덩이에 낙엽이 보여. 많지는 않네
- 물이 점점 튀는 거 같은데.. (어떻게 할까?) (감싸준다/닦아준다)
- 감싸준다 : (당황하는 모습이 보인다.)..앗 고마워
- 닦아준다 : ..고마워 여기에 물이 튀었구나. 몰랐어
- 미끄럼틀은 어릴 때나 지금이나 타도 재밌는 건 같아
-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다들 걱정을 하면서도 기대를 하고 있지
- (바람에 흔들리는 우산을 잠시 쳐다봤다.)
- 바람이 좀 쌀쌀한 느낌이야. 시원한 것 샅기도 하고 추운 것 같기도 해
- 바라는 소원이 있다면 언젠가는 이루어지는 날이 올까? (그럴거야/모르겠어)
- 그럴거야 : 정말로 원한다면 이루어지겠지? 나의 소원도 너의 소원도 언젠가는 말이야
- 모르겠어 : 아마도 이루어 질 수 없기에 더 소중하다는 생각이 드는 걸지도 모르겠어
- 밖에서 듣는 빗소리는 안에서 듣는 것과 다르구나. 둘 다 듣기에 좋아
- 밤에 시장가면 맛있는 걸 먹을 수 있던데 ..음
- 밤에 보는 놀이터는 낮에 보는 것과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 밤이 되면 전등에 불이 밝혀져서 좋아. 너무 어두우면 좀 그러니까
- 밤에 밖으로 나오면 가끔 풀벌레 소리가 들리는 기분이야
- 빠른 게 좋을 때가 있고 느린 게 좋을 때가 있지
- 배가 고플 때 무언가를 먹을 수 없다면 괴로울 거라고 생각해
- 붕어빵을 먹어봤는데 팥앙금이 따뜻해서 더 달콤했어
- 비 때문에 흙이 질퍽해져서 신발이 더러워지니까 ..이건 별로 좋진 않네
- 비가 그치지 않는 한 놀이터에서 무언가를 타기 힘들겠지
- 비가 오니까 저 멀리 산 사이에 안개가 보여. 저 위는 어떻게 생겼을까?
- 비가 오면 미세먼지로 오염되었던 공기가 깨끗해져서 상쾌한 기분이 들어
- 비는 계속 멈추지 않고 흘러갈 거야. 저 너머 어딘가로 계속
- 비는 누군가 흘린 눈물이라고도 말한다는데 ..누가 이렇게 서럽게 울고 있을까
- 비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
- 비록 몸은 차갑지만 마음이라도 따뜻해졌으면 좋겠어. 무엇이든 간에
- 비바람에 흔들리는 그네를 보고 있었어. 뭔가 으스스하기도 해
- 빗속에서 눈물을 흘리면 아무도 모르겠지. 빗물이 씻겨 내려가니까
- 빗속에서의 산책은 언제나 새로운 기분을 들게 만들어
- 비에 젖어가는 놀이터는 분위기가 무거운 느낌이 들어
- 비 오는 날에 클래식을 들으면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어
- 비 오는 날씨에 바다를 가면 더 춥지 않을까
- 산을 오르면 힘들지만 그 뒤에는 뭔가 개운해지는 기분이 들어
- 삶을 하고 싶은 대로 막 하면서 살 수는 없어. 좋지 못한 방법이야
- 서로 간에 만남이 있으면 언젠가 헤어짐도 있는 법이지 ..우리도 마찬가지야
- 생각이 다르다고 틀린 취급을 하는 건 좋지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해
- 생각을 비우고 있는 건 어려운 일이야. 항상 복잡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건 지금 내리는 비구나
- 소나기를 무턱대고 맞으면 빗줄기가 센 편이라 아플 수 있어
- 손이 차가운 사람은 마음이 따뜻하다고 장난으로 이야기하지. 진짜인지는 잘 모르겠어
- 슬퍼도 웃으라는 말은 쉽지 않아. 뜻대로 되지 않는걸..
- 슬프지만 이겨내야 한다고 말하지만 지금 당장 슬픈데 이겨낼 힘이 있을까?
- 시간이 없다가도 막상 시간이 생기면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
- 시소를 잘못 타면 엉덩이가 아파져. 재밌지만 무서울 때도 있었어
- 시소 밑에 받침대가 비 때문에 손상될까봐 걱정이 돼
- 시소가 비에 젖어서 탈 수는 없을 거 같아. 물론 혼자서 탈 수도 없지만 말이야
- 시장에서 가끔 그림들을 팔고 있던데 ..음
- 시장에서는 대화를 못 하지만 놀이터에서는 말할 수 있어
- 시장에서 여러가지를 팔고 있던데 나중에 한번 봐야겠어
- 아까 잘못 걸어서 장화에 물이 많이 튀었어 ..으
- 아이들이 장난감 삽을 두고 간 걸까 음..
- 아이들이 뛰어다니며 노는 모습을 보면 나까지 기분이 좋아져
-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놀이터를 뛰어다니며 놀았으면 좋겠어
- 야시장의 불빛을 보면 뭔가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어
- ..에 에취! (기침 소리에 민망해하고 있다.)
- 억지로 권유하면 그건 선을 넘는 행동이야
- 언젠가는 ..음 (하늘을 보며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다.)
- 예전에 문어빵을 파는 곳이 얼마 없었는데 요즘은 잘 보이는 편이야
- 어릴 때 그네를 탈 줄 몰라서 뒤에서 밀어줬었지 ..그립네
- 어릴 때는 놀이터가 크고 넓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이렇게 작아졌다고 느껴졌을까
- 어릴 때는 많이 왔는데.. 최근에 놀이터 온 적 있니? (왔어/안 왔어)
- 왔어 : 오면 미끄럼틀이나 그네 정도는 탈 수 있겠지. 그냥 보고 가도 좋고
- 안 왔어 : 어릴 때는 자주 왔겠지만 어른이 되면서는 바빠서 올 시간도 없고 잊혀지겠지
- 어릴 때 시골에서 맑은 하늘에 봤던 은하수가 떠올라. 지금은 볼 수 없는 풍경이지
- 여기 말고 나중에 도시 쪽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
- 어릴 때는 비가 오면 혼자 있을 때가 많아서 무서웠어
- 여기 바람이 시원한데 너에게도 느껴지면 좋겠어
- 연락하며 살아가는 것은 좋은 일이야. 가볍게 안부를 물을 수도 있고
- 요즘 놀이터는 나무로 된 곳보다 플라스틱으로 된 곳이 더 많아졌어
- 우산이 튼튼한 편이라 외출할 때 걱정 없어 ..아마도
- (우산에서 똑똑 떨어지는 빗물을 쳐다보고 있다.)
- 울타리 너머로 무엇이 있을지 뭐가 생길지 알 수 없어
- 울고 싶은 마음을 참으면 나중에 병이 생겨
- ..음 언젠가는 마르겠지?
- 음.. 비를 보면.. (생각에 잠겨있다.)
- 음.. 이제 슬슬 집으로 돌아갈까? (돌아가자/아직)
- 돌아가자 : 그러면 조금만 더 있다가 집에 가도록 할까. 바깥 공기가 시원해서 좋아
- 아직 : 더 머무르고 싶지만 언젠가는 돌아가야 하겠지. 이따가 나중에 말이야
- 이런 날씨에 벤치에 누군가 앉아 있지는 않겠지
- 이런 날씨에는 따뜻한 음식을 먹어주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질 거야
-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걸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줘야 할까
- 이렇게 박으로 나와서 빗소리를 감상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바깥 풍경도 보고 좋은 거지
- 이렇게 밖으로 나오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니? (좋아/별로)
- 좋아 : 밖으로 나오면 집안의 답답함이 사라져서 좋긴 해
- 별로 : 방 안에서 머무르는 것을 좋아한다면 그럴 수도 있지
- 잠시 머리를 비우고 아무 생각 없이 편하게 있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 작아진 놀이터처럼 몸도 마음도 나도 모르는 사이에 커졌나 봐
- 작은 불빛이 하나에서 여러 개로 점점 늘어난다면 좋겠지
- 저번에 비바람이 많이 불던 날 나가다가 우산이 뒤집힐 뻔했어
- 저기 흙에 고인 물웅덩이가 맑고 투명하구나
- 전에 봤던 놀이터랑은 좀 다르게 생겼네
- 정해진 규칙이 있다면 지키는 편이 좋겠지. 나중을 생각해서라도
- 좋은 것과 나쁜 것은 마치 짝꿍처럼 항상 같이 따라다녀. 어쩔 수 없나 봐
- 주변 환경에 따라서 나의 마음도 달라지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둘 다 말이야
- 지금 신고 있는 장화가 생각보다 편해서 좋아
- 지금 이 순간이 언젠가는 그리워 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지 ..언젠가는
- 집에 들어가면 장화와 우산을 말려야겠지. 안 말리면 냄새가 올라올 거야
- 집안에 동물을 기른다면 방의 분위기가 달라질거라고 생각해
- 징검다리를 건너는 것도 재밌을 때가 있지
- 차이가 있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살아가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
- 처음엔 어색해도 같이 있으니 익숙하구나 ..음
- 추운 날에 비가 온다면 더 추워지겠지. 그럼 감기에 걸리기 더 쉬울 거야
- 크게 소리를 지른다면 빗속에 소리가 묻히겠지
- 풀잎에 맺힌 이슬을 쳐다보고 있으면 또르르 굴러가는 걸 볼 수 있어
- 하염없이 흐르는 빗물을 보면 끝은 어디로 도달할까 궁금해져
- 하늘을 보니까 구름이 정말 어둡고 많이 있구나
-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꼭 할 필요는 없다면 굳이 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 핫도그에 케찹이랑 머스타드 중에 뭐가 좋아?
- 케찹 : 케찹의 짠맛과 토마토의 향이 느껴져서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 머스타드 : 새콤달콤해서 머스타드를 뿌려 먹을 때도 있긴 하지
- 행복하고 싶으면 행복을 찾아야겠지 ..근데 어디 있는지는 모르겠어
- 호기심이라는 것은 알 수 없어. 정말 알 수 없으니까
- 혹시 비 오는 날씨 싫어하는 편이니? (응/아니)
- 응 : 그래. 비가 오는 날씨를 싫어할 수도 있지
- 아니 : 시원해서 좋아할 수도 있지. 보는 것도 좋고
- 혼자서 이렇게 있고 싶은 게 나쁜걸까.. (글쎄/아마도)
- 글쎄 : 사실 나도 잘 모르겠어. 괜찮다 생각되더라도 아닌 거 같으니까
- 아마도 :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아직 모르는 걸 수도 있지
- (흐르는 빗물을 말없이 쳐다보고 있다.)
- (흙이 묻은 작은 삽을 쳐다보고 있다)
- ..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빗물
- 흙 모래성을 누가 만들어 놓고 갔나 봐
- 흙 모래성을 생각보다 튼튼하게 만들었는지 비가와도 무너지지 않네
3.10.1.2. 놀이터[편집]
다섯번 말을 걸 때마다 ♡대신 ♧가 하나씩 늘어난다. 전단지를 통해 광고를 시청하면 대화 가능 횟수 MAX가 된다. 집에서와 마찬가지로 대화를 통해 호감도가 올라가지만 호감도 레벨은 집으로 돌아가야 상승한다.
놀이터 바닥에 가끔 생기는 나뭇잎을 주우면 빗물 5와, 온수 3을 획득 가능하다. 반복해서 주우면 나뭇잎에 관한 컷신을 획득할 수 있으며 공원을 계속해서 치우다 보면 어느날 놀이터 한켠에 선물상자가 생기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선물상자를 터치하면 항상 공원을 깨끗하게 해줘서 고맙다며 선물로 작은 식물을 준비했으니 집에 가서 확인해보라는 편지를 볼 수 있다.
편지를 본 후 집에 돌아가면 단칸방 벽에 식물이 든 바구니가 장식되어 있다. 5분에 한개씩 열매를 맺는데 이를 수확하면 열매 하나 당 온수 1을 얻을 수 있다. 식물이 한번에 맺을 수 있는 열매는 최대 4개이므로 수시로 수확해주자.
놀이터 한켠의 양동이에 1분마다 1빗물이 모이며 터치하면 회수할 수 있다. 한번에 최대 100까지 모을 수 있다.
낮 시간에는 놀이터에서 보이는 숲길을 통해 산책을 갈 수 있다. 산책에는 240온수가 소모되고 한 번의 산책 후 다시 산책을 나가려면 일정 시간 기다려야한다. 광고를 보는 것으로 소모되는 온수를 120으로 줄이고 대기시간도 5분 줄일 수 있다.
숲길 산책은 오른쪽과 왼쪽의 갈래길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으로 진행되는데 총 다섯 번 선택하고 나면 놀이터로 돌아오게 된다. 선택한 갈래길에는 아무것도 없을 수도 있고, 확률적으로 글귀가 쓰인 표지판, 다람쥐(빗물 200을 소모해 먹이주기 가능), 박스(클릭시 랜덤으로 1~5개의 ♧ 또는 확률적으로 리폼 재료 획득)나 식재료 등을 찾을 수도 있다.
3.10.1.3. 벼룩시장[편집]
벼룩시장에는 파라솔 노점상과 장터가 있고 낮과 밤 파는 것이 다르다.
낮에는 장터에서 인테리어와 가구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요리 재료를 구매할 수 있고, 밤에는 장터가 야시장으로 바뀌어 ♧로 여러가지 음식을 사먹을 수 있다.
3.10.1.3.1. 파라솔[편집]
파라솔 노점상에서는 낮과 밤에 파는 것이 다르다. 파라솔의 물건들은 ♧로 구매할 수 있다.
낮에는 방 벽에 거는 그림 액자를 파는 상인과 펫을 파는 상인이 있다. 숲길로 산책을 다녀올 때마다 랜덤으로 상인이 바뀌거나 가게가 닫혀있다.
밤에는 꽃과 화분을 파는 상인과 애완동물 염색 상인이 있다. 구매하여 집에 있는 꽃과 화분 또는 애완동물의 색상을 변경할 수 있다.
(마리모의 경우 색상 변경이 아닌 마리모가 담겨져 있는 병 모양만을 변경이 가능하다.)
낮
밤
3.10.1.3.2. 장터[편집]
낮 장터에서는 리폼관련 도구와 식재료 두가지를 판다. 식재료 장터는 리폼 창에서 아이스박스를 구매한 이후 이용할 수 있다.
밤 장터에서는 ♧를 소모해 호감도를 높이는 음식을 구매할 수 있다.
3.10.2. 도시[편집]
상가와 골목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상가에서는 친구에게 말을 걸 수 있지만 골목에서는 불가능하다. 다섯 번 말을 걸 때마다 ♡대신 ◇가 하나씩 늘어난다. 인테리어 샵 위의 전광판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면 대화 가능 횟수 MAX가 된다. 집에서와 마찬가지로 대화를 통해 호감도가 올라가지만 호감도 레벨은 집에 돌아가야 상승한다.
3.10.2.1. 도시 외출 시 대화내용 (스포일러)[편집]
- 1층에는 페인트 샵이 있고 2층에는 원단 샵이 있어서 좋지
- (가게로 사람이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있다.)
- (갑자기 하늘에서 번쩍인다.) 천둥이 치려나?
- (길가에 굴러다니는 쓰레기를 보고 있다.)
- (건물을 올려다보고 있다.)
- (눈빛이 무언가 슬퍼 보인다.) ...
- (벽에 붙어있는 전단지를 보고 있다.)
- (어딘가에서 작은 음악 소리가 들려온다.) 가게에서 나는 소리일까?
- (위를 쳐다보다가 이내 눈을 감는다.)
- (하늘을 보며 하품을 하고 있다.)
- (흥얼거리며 하늘을 쳐다보고 있다.)
- 가끔 하수구에서 냄새가 올라올 때가 있지 ..으
- 건물이 무너지는 모습을 꿈에서 본 적이 있어 ..무서웠지
- 건물 사이에 구름이 흘러가. 멋진 거 같아
- 괜찮아. 힘들지만 아직 버틸만해
- 광대처럼 웃으며 살 수는 없어. 웃고 싶어서 웃는 것이 아닐 수도 있어
- 구름 위에는 맑은 하늘이 있을까
- 귀찮다는 생각이 들어도 어딘가에 필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
- 길을 가다 넘어지면 아프기도 하지만 부끄러워
- 길을 가다 멈추는 사람들이 보여
- 길을 가다 보면 전단지를 많이 받아. 다양한 광고가 적혀있어
- 길을 가다가 어떤 사람이 날 쳐다봤는데 무슨 생각을 했을까
- 길을 건너다가 우산이 뒤집힌다면 ..정말 기분이 안 좋을 거야
- 나는 은은한 커피 향이 좋아
- 나쁜 마음을 고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잘 이용해야 좋겠지
- 내가 무언가를 할 용기가 있을까? (응/아니)
- 응 : 손길을 내민다면 붙잡을 용기가 있었으면 좋겠어
- 아니 : 용기가 나더라도 자신감이 아직 부족한 걸지도 모르겠어
-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 ..나의 기분은
- 노래방에 가본지 오래된 거 같아. 있는 힘껏 크게 부를 수 있겠지
- 높은 빌딩과 작은 건물들 그 속에 살고 있는 우리들..
- 누군가 버린 쓰레기는 다른 누군가에게 쓸모가 있을까
- 다른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할 때가 있어
- 더운 날에 아스팔트 위를 걷다 보면 뜨거워서 힘들어
- 떨어져 추락하고 있을 때 누군가 손을 내밀어 이끌어 줬으면 좋겠어
- 도시만큼 빠르게 변하는 것은 없을 거야. 아마도
- 도시에는 공원처럼 나무가 많이 있지 않구나
- 도시에 깨끗한 면이 있는가 하면 너저분한 면이 숨어져 있어
- 도시에는 무서운 사람들만 가득한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
- 도시에는 다양한 가구를 살 수 있어서 좋아
- 도시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바쁘게 걷고 있어
- 도시에 정말 쥐가 살고 있을까? (아마도/글쎄)
- 아마도 : 영화처럼 움직이지는 않겠지..? 조금 무서워졌어
- 글쎄 :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어. 없을지도 모르겠네
- 마음에 평화가 가득 찬다면 조금이라도 기분이 좋지 않을까
- 마음을 내려놓고 조용히 집중한다면 ..음
- 만약 버스를 눈앞에서 놓친다면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겠지
- 많은 사람 속에서 스쳐 지나가는 인연이 몇이나 될까
- 멀리서 맛있는 냄새가 나는 거 같아 ..음
- 멀리서 봤을 때는 좋았지만 가까이서 보면 실제 모습과 달라
- 뭔가 피곤한 기분이야 ..으음
- 모두 가끔 외로울 때가 있지. 나도 그렇고..
- 모두가 자유롭게 하늘을 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모두가 맞는다고 생각하더라도 나는 틀리다고 생각할 수 있어
- 모르는 장소에서 길을 물어보려다 무시당한 적이 있어 ..음
- 모른다고 무시당하는 건 괜찮은 걸까?
- 모두가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는 없는 걸까?
- 몸이 끈적거리면 모든 것이 싫어질 때가 있어
- 무언가를 쓸 때 연필이랑 볼펜 중에 무엇이 좋니? (연필/볼펜)
- 연필 : 사각사각 종이에 연필을 사용해서 적으면 느낌이 좋지
- 볼펜 : 잉크에 힘을 실어 종이에 글을 적어 내려가. 나쁘지 않아
-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가다 보면 장애물이 존재할 때가 있어
- 믿었던 누군가에게 배신을 당하면 ..너무 슬플 것 같아
- 바쁜 자동차들.. 바쁜 사람들.. 바쁜 세상
- 밖에 나오는 것이 좋아 아니면 안에 있는 것이 좋니? (밖/안)
- 밖 : 활동적이고 가만히 있는 것보다 움직이는 게 건강에 좋긴 할 거야
- 안 : 조용히 있을 수도 있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고 생각해
- 밤에 내리는 비는 낮에 더욱 더 어두운 거 같아
- 밤이 되면 건물이 밝아져. 그만큼 사람들이 일하고 있겠지..
- 방금 물이 튈 뻔했어. 조심해야겠어
- 버스를 타고 여행 간다면 어디를 가고 싶어? (산/바다)
- 산 : 높은 정상에 올라가 크게 소리쳐 메아리를 듣고 싶어
- 바다 : 모래사장 밭을 뛰어다니다 밀려오는 파도에 발을 담가보고 싶어
- 벗어날 수 없다면 포기를 해야 할까 아니면 시도를 해야 할까? (포기/시도)
- 포기 : 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은 아닐지도 모르겠어
- 시도 : 쉽게 포기하지 말라는 말이 괜히 있는 건 아닐 거라 생각해
- 보도블록이 가끔 보면 손상된 곳이 있어. 위험해 보여
- 비가 와서 공기는 좋지만 공원보다는 별로인 거 같아
- 비가 오면 새들은 자유롭지 못하는 거 같아. 날개가 젖어서 날 수 없겠지
- 비둘기들은 어디서 나타나는 걸까
- 비 오는 날에 흰 운동화를 신고 나오는 건..
- 빗물은 하수도로 흘러내려 가겠지
- 사람들의 우산이 각각 다른 모양이야. 색도 다르고
- 사람들은 커피를 많이 마셔. 마실 수밖에 없는 걸까
- 사람이 많으면 걸어 다니기 힘들어
- 생각보다 길이 미끄러우니까 조심해야겠어
- 손 하나 까딱하기 싫은 날이 있을 때도 있지
- 슬플 때 노래를 부르면 기분이 나아진다고 하더라
- 슬플 때 웃으라는 사람들이 있지만 ..정말 그게 좋은 걸까
- 습도가 높은 날씨에는 움직이는 것조차 싫어
- 쓰레기는 넘쳐가고 있지만 담을 곳은 점점 줄어 들어가
- 시도를 한다면 성공할까 실패할까
- 시선 집중이 되면 당황할 때가 있어 ..왜 그랬을까
- 시원한 곳에 가면 덜 끈적일 거라고 생각해
- 쉬고 싶은 사람들은 많을 거야. 하지만 쉴 수 없어서 안타까워
- 실수는 할 수 있지만 고의적이라면 용서받기 힘들겠지
- 아무것도 모를 수 있어. 천천히 알아가면 되니까
- 아슬아슬한 외줄 타기는 마치 인생과 같은 거 같아
- 안개 낀 날씨에는 조심해서 걸어야 해
- 알고 싶은 것이 있는가 하면 모르고 싶은 것도 있어
- 알고 있는 사실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
- 어떻게 극복을 하는 것에 따라 결과가 달라져
- 어두운 골목길은 아무래도 조심해야겠지
- 어릴 때 풍선을 타고 하늘을 날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지
- 언젠가 꼭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니? (응/아니)
- 응 : 언젠가 이루어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 아니 : 나도 그랬는데 최근에 생긴 것 같은 기분이 들어
- 언젠가는 도시에도 공기가 맑은 날이 올 거라 믿어
- 얽혀있는 전깃줄 아래에서 모두가 도시 속에 갇힌 거 같아
- 여기에 내가 살고 있고 존재해
- 예전에 봤던 곳이 어느새 바뀌어 있어. 점점 빠르게 변해가
-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 지 오래된 거 같아
-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 적이 있니? (있어/없어)
- 있어 : 화면이 TV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커다랗게 있어. 소리도 크고
- 없어 : 혼자서 편안히 즐기는 것도 좋아. 돈도 아끼고 좋지
- 원해서 하는 일과 할 수밖에 없는 일..
- 오피스텔에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
- 옥상에 올라가서 하늘을 본 적이 있니? (있어/없어)
- 있어 : 밑에서 보는 것과 다르게 더 넓고 깊어 보여
- 없어 : 위로 올라가는 건 생각보다 무섭지 않으니까 나중에 시도해봐
- 옥상에 전광판이 달려있어. 뭔가를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 울고 싶은데 눈물이 나지 않을 때가 있어 ..정말 울고 싶은데
- 울음을 참게 된다면 우는 법을 잊어버릴지도 몰라
- 웃으면서 대화를 해도 뒤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모르는 법이야
- 음.. 다음번에는 무엇을 할까
- 이 근처에 맛집이라도 있는 걸까. 맛있는 냄새가 나
- 이런 날씨에 선글라스를 쓸 필요는 없겠지
- 이렇게 도시에서 사람들 구경도 하고 좋은 거 같아
- 이미 흘러가는 것을 멈출 방법은 없을까
- 잊고 싶지 않은데 잊어갈 때가 있어. 점점 사라져가
- 윗사람을 대하는 것은 언제나 어려운 법이야
- 자동문이 있어서 편리해
- 잘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아니라면 슬플 거야
- 재능이 있다면 그것을 살리는 것이 좋을까
- 저 많은 건물들의 주인은 누구일까. 궁금하네
- 저번에 누군가가 나에게 길을 물어봤지만 아는 것이 없어서 대답을 못 했어
- 저번에 문을 열다가 손가락에 찧어질 뻔한 적이 있어 ..으
- 저번에 참새가 전깃줄에 앉아 있던 걸 본 적이 있어
- 전광판을 보면 가끔 뭔가 보일 때가 있어
- 전깃줄은 마치 거미줄 같아. 서로 얽혀있어
- 전단지에 있는 광고는 정말 진실인지 궁금해
- 전봇대는 튼튼해. 물렁물렁하면 안되니까
- 조금 머리가 어지러운 거 같아. 쉬면 괜찮아지겠지
- 좋은 사람이 되고 싶지만 그렇게 되려고 노력하기 힘들어
- 지금 이 순간이 누군가에게는 귀중한 시간이 될 거야
- 지금은 싫을 수 있지만 언젠가 나중에는 좋아질 때도 있을까?
- 지치더라도 힘들더라도 그대로여도 괜찮아
- 차가 지나가는 도로가 가까이 가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어
- 창문의 불빛이 밤을 더 밝게 해주는 거 같아
- 카페에서 뭔가 마실 때 커피는 어떠니? (좋아/싫어)
- 좋아 : 커피의 향이 몸을 진정시켜주는 거 같아서 좋아. 편안해지는 기분이거든
- 싫어 : 쓴맛이 싫을 수도 있어. 나도 처음 마셨을 때 쓴맛이 싫었거든
- 카페에 가면 커피를 마실 수 있겠지
- 큰 도시로 간다면 길을 잃지 않도록 조심해
- 통화를 하면 왜 언성이 높아지는 걸까 ..음
- 편리한 물건을 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 불편한 건 싫으니까
- 편리해서 좋은 것도 있지만 반대로 무언가를 잃은 것도 있지 않을까
- 편히 쉴 수 있는 집은 있지만 자신의 것은 아니겠지
- 하기 싫은데 하라고 하면 더 하기 싫어져
- 하늘을 보면 가끔 무언가 빠르게 지나갈 때가 있어
- 항상 나밖에 몰랐는데 다른 사람들을 보니 생각이 달라져
- 헬스장 전단지를 봤는데 1주일에 10kg을 뺄 수 있대
- 혼자여서 좋을 때도 나쁜 때도 있어. 함께여도 말이야
- 흘러가는 구름의 끝은 어디로 도달할까
- 힘이 되는 말을 해주고 싶지만 역효과가 일어날 수도 있어
3.10.2.2. 상가[편집]
상가 바닥에 가끔 생기는 전단지를 주우면 빗물 5와 온수 3을 획득 가능하며 낮은 확률로 생기는 동전을 줍거나, 다섯번의 대화를 하면 1◇를 얻을 수 있다.
낮 시간에는 240 온수를 소모하여 버스정류장을 통해 바닷가로 산책을 나갈 수 있다. 광고를 보는 것으로 소모되는 온수를 120으로 줄이고 대기시간도 5분 줄일 수 있다.
바닷가 산책은 오른쪽과 왼쪽의 갈래길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으로 진행되는데 총 다섯 번 선택하고 나면 상가로 돌아오게 된다. 선택한 갈래길에는 아무것도 없을 수도 있고, 확률적으로 글귀가 쓰인 유리병 편지, 모래더미(빗물 200을 소모해 조개 찾기 가능), 부표(클릭시 랜덤으로 1~5개의 ◇ 또는 확률적으로 리폼 재료 획득)나 식재료 등을 찾을 수도 있다.
상가에는 리폼샵과 인테리어 샵이 존재한다.
3.10.2.2.1. 리폼샵[편집]
리폼샵은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엘리베이터로 이동하게 된다. 1층은 페인트샵, 2층은 원단샵으로 각각 빗물과 ◇, 온수와 ◇를 소모해 리폼재료를 구입할 수 있다. 각 가구당 여러 색상의 리폼 재료를 판매하고 있으며 한 가구의 리폼 재료는 색상과 관련없이 같은 가격이다.
3.10.2.2.2. 인테리어 샵[편집]
인테리어 샵에서는 빗물과 온수를 소모해 냉장고를 구매하고 Lv.MAX에 도달한 가구들을 추가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냉장고
책상
전등
침구
렌지
3.10.2.3. 골목[편집]
골목에는 푸드트럭과 채소트럭이 있으며 푸드트럭에서는 ◇를 소모해 호감도를 올리는 음식을 구매할 수 있다. 채소트럭에서는 빗물과 온수를 소모해 식재를 구매할 수 있지만 냉장고가 없다면 이용이 불가능하다.
3.10.2.4. 문방구(방울문구)[편집]
골목과 벼룩시장에 문방구가 추가되었다. 공책, 연필, 지우개, 자물쇠를 판매한다. 다락방에서 일기를 작성할 수 있다. 공책과 자물쇠는 최대 3권까지 소지할 수 있으며, 공책 한 권 당 30페이지를 쓸 수 있다. 연필 하나로 한 페이지(최대 150자)씩 원하는 내용 작성이 가능하다. 지우개로는 이전에 작성한 페이지를 지울 수 있다. 자물쇠로 일기장의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다.
문방구에선 ♤가 화폐로 쓰이며, 공원과 도시로 외출 할때마다 ♤를 1~3개를 한 번만 획득 가능하다. 중복 획득이 불가능하므로 다시 얻기 위해서는 집에 다녀와야 한다.
4. 기타[편집]
친밀도의 단계에 따라 종료 메세지의 내용이 아래와 같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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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작인 비내리는 단칸방과는 달리 이 게임은 iOS 버전도 출시되었다.[2] 구글 플레이스토어(Android 버전) 기준. iOS 버전은 2019년 12월경 출시.[3] 비내리는 단칸방 제작자에게 허락맡고 만든 비공식 팬카페이자 주인공들을 엄청 좋아하는 팬분들이 있다. 그러므로 안심하고 가입해도 상관없다.[4] 광고 시청을 통해 한 번에 5개씩 대화를 하면 호감도를 올리기가 비교적 수월하다.[5] 가을 시즌음식을 10회 해먹으면 선반에 낙엽 그림이 붙는다.[6] 겨울 시즌음식을 10회 해먹으면 캐릭터가 목도리를 한다.[7] 봄 시즌음식을 10회 해먹으면 화분 옆에 꽃이 달려있는 나뭇가지가 놓인다.[8] 여름 시즌음식을 10회 해먹으면 캐릭터가 밀짚모자를 쓴다.[9] 이전에는 레옹을 패러디한 '미옹' 그림이었으나 감독 뤽 베송의 성폭력 관련 이슈 때문에 교체를 요구하는 문의가 있어 19년 12월 2일 패치로 변경되었다.[10] 아이스 박스를 냉장고로 업그레이드 해야 구매할 수 있다.